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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버리지 말고 새로운 개척을 시작합시다.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제화협회 이사로 활동중인 임경남 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제화협회에 가입하신 모든 회원분들의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면서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지금 중국에서 한국 제화 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에 까지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임금을 못주고 한국으로 도주하는 기업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임금을 못받아 한국 악덕 기업을 비판하고 시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중에 우리나라 브랜드 회사도 속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스컴에 발표가 되어 있으니까 어느 기업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이 시점에서 중국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관점은 국내 제화 쪽 종사하는 기업들이 생각을 바꾸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싼 것만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중국에서 싸게 수입을 해 온 구두로 인해 소비자들이 얻는 피해 뿐 아니라 국내 우리 제화 업계에 오는 손실을 생각한다면 중국에서 노동력과 제품을 수입해 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희망을 버리지 말고 새로운 개척을 시작합시다. 우리가 지금 받는 단가는 80년대에 받는 단가입니다. 물가는 많이 오르고 힘은 들고 헤쳐나갈 힘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시점에 우리가 힘을 합치고 생각을 많이 해서 생활에 활력소를 찾읍시다. 2007년 10월 25일 대표이사 임경남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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