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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켜쥔 '피프티 센트(50 Cent)'
세계를 움켜쥔 '피프티 센트(50 Cent)'  미국의 흑인 래퍼 피프티 센트는 마이클잭슨의 뒤를 이어 미국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랩 가수로 2003년 발표한 그의 첫 상업 앨범 'Get rich or die tryin'는 발매 4일 만에 87만장이 팔렸고, 2005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은 발매 4일 만에 114만장이 팔렸으며 이 분야에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곡마다 빌보트차트 1위에 오르며 승승장구 해온 그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2003년에는 월드뮤직어워드 시상식에서 모두 5개의 상을 휩쓸기도 했다. 그는 8살 때 동네에서 마약을 팔던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일을 겪고도 자라면서 어머니와 똑같은 길을 걷게 되었고, 끝없이 마약 밀거래와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감옥을 드나들게 되었다. 특히 무명 연예인 시절이었던 2000년 5월 자신의 집 앞에서 승용차 뒷좌석에 앉아 있다가 가까운 거리에서 무려 아홉 발의 집중 사격을 받았다. 그 사건을 계기로 인생에 대한 새로운 목적의식을 갖게 되었고 인생이란 결국 죽느냐, 사느냐로 자신을 결정짓고 모든 사람들에게 성공하는 요소가 각기 특유의 자질로 결정되어진다는 결론을 짓고, 피프티 센트는 자신에게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어지는 자질은 바로 '두려움을 모르는 완전한 대담성' 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후 자신의 생활의 모든 시스템을 이 기준에 맞추고 자신을 두려움 없이 대담한 결정, 그리고 배짱 그리고 깡을 통하여 대담한 삶을 생활 속에 적용한 인물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다시한번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점검하고 정체성을 찾기를 원한다면 피프티 센트와 같은 마음가짐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 소 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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